뉴스일자: 2006-10-25



신곡지구 공원화된 주거문화공간 조성
실개천 흐르는 ‘공원속 아파트’로 차별화

청도⋅동일하이빌⋅동부건설 06년말 입주

오는 연말 착공할 예정인 고촌면 신곡리 신곡택지개발지구가 35%의 녹지공간을 확보, 2006년 말 기존 아파트와는 차별화된 주거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3개업체가 7백26세대를 건축하는 신곡택지지구는 전체 부지면적 대비 20%이내에 아파트를 건축하고 드넓은 놀이터와 중앙광장, 실개천등 조경과 공원화된 주거문화 공간으로 건축될 전망이다.
민간임대 아파트 232세대(24평형)를 건설하는 청도건설은 18.39%의 건폐율로 건축되며 243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청도건설 배민주씨는 “임대아파트지만 마감재와 성능에 있어서는 일반아파트와 비교해 뒤지지 않는다”면서 “주방에서 오래 생활하는 주부들을 위해 24평형 주방을 40평 아파트 주방크기 만큼 설계했다”고 전했다.

단지내 인공 실개천을 마련하는 동일하이빌은 44평형 168세대, 50평형 52세대등 전체 220세대로 건축된다. 3개업체 가운데 가장 빠른 지난 13일 건측허가가 난 동일하이빌은 18.47%의 건폐율로 건축되며 4백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한편 33평형 2백세대, 34평형 94세대등 2백94세대를 건축하는 동부건설은 20.30%의 건폐율로 2백95세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곽종규기자

04.10.30

곽종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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