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일자: 2006-10-25



깔금한 업무처리로 ‘경찰신사’라는 평을 받았던 신철남 경찰서장이 6일자로 인천경찰청 보안과장으로 발령됐다.

후임으로'인자한 큰 형님'이란 별칭을 얻고 있는 김종원 총경(오른쪽 사진)이 53대 김포경찰서장으로 7일 취임했다.

경찰 전반의 업무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론과 실무에 밝으며 전 직원들에게 인화와 긍정적인 사고 강조하는 김 서장은 1981년 특차 간부 1기생으로 경위로 임관, 1999년 7월8일 총경으로 승진했다.

1999년 경기지방청 보안과장과 감사담당관을 거쳐 2000년 과천종합청사 경비대장, 2001년 대구남부경찰서장, 2002년 경북 경산 경찰서장, 2003년 서울지방청 생활 질서과장, 2004년 서울 중랑 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김다빗 기자 davad@gimpoj.com
06.3.6

김다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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