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일자: 2006-10-25



김포시 이달말 경기도 지구단위계획신청
김포시 최초로 민간사업자에 의한 토지수용법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진 김포시 걸포동 도시개발
사업이 이달말 김포시를 거쳐 경기도에 지구단위계획이 제안될 전망이다.
김포시 걸포동 306번지 일원 8만2천평 면적에 건설될 택지건설은 50%의 공공 또는 도시기반시설
과 나머지는 2천2백세대의 아파트(12-20층)가 건설될 예정으로 내년 상반기 착공이 무난할 것으
로 보인다.
시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ꡒ현재 80% 주민이 동의했다ꡓ면서 ꡒ20%의 미협의 주민에 대해서는 불
만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을 기울려 배려하겠다ꡓ고 밝혔다.
한편 시공사인 에건씨엠측은 수용될 경우를 대비해 30여 세대의 단독주택지를 마련하겠다고 전했
다.
이달말 경기도 지구단위계획 제안에 이어 3-4개월 후 경기도 승인이 이뤄질 걸포구역 도시개발사
업은 2007년 입주가 예상되고 있다.

곽종규기자.
04.10.25

곽종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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