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일자: 2006-10-25



2014년까지 폭15m, 길이12km 계획

하성면 전류리에서 시암리에 이르는 12km구간의 생태탐방도로가 개설된다.
생태탐방로는 1천860억원의 사업비(국비1천748억원, 도비56억원, 시비56억원)을 들여 2006년부
터 2014년까지 폭 15m, 길이 12km로 조성될 예정이다.

생태탐방로는 △1차선 탐방로 △2차선 저속화도로와 함께 자전거 도로와 탐조로, 탐조대 등이 설
치 된다.
생태탐방로는 금년도 타당성조사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2007년 3월 기본계획수립에 이어 2011
년 9월 공사에 착수 201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있다.

한편 생태탐방로 건설에 대해 하성면 주민들은 “교통이 불편해 제방도로의 연장을 기다렸으나
결국 구경꾼들을 위해 길을 내주고 하성면민들은 돌아다니게 됐다”면서 철새보다도 못한 대우라
며 반발하고 있다.
박장군기자 vjf@gimpoj.com

06.4.29

박장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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