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일자: 2006-10-19



시·도 예능대회서 각 분야 상위입상

지난달 열린 제3회 김포시학생예능경연대회와 제14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통진고등학교가 각 분야에서 탁월한 기량을 보이며 각 부분 상위입상을 기록, 귀감이 되고 있다.

김포시내 우수한 예능실력을 보유한 학생들이 참여, 기량을 겨룬 이 대회에서 특히 통진고교는 각 부분에서 탁월한 예능실력을 보여줌으로 빛을 발했다.

음악분야 관악합주부문에 출전해 아메리칸 심포니를 연주,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신현강 외 4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락밴드는 The Kids are't arliight(offspring) 불러 최우수상을 수상, 경기도 출전의 값진 기회를 잡았다.

이와함께 전통있는 통진고 사물놀이반 윤치웅 외 9명의 학생들은 김포통진두레 사물놀이로 역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도 출전을 하게 되었다.

무용분야의 한국무용(군무)부문에서 남유나 외 3명은 화관무를 발표하여 동상을 수상했으며 고교개인 댄스부문에서는 2학년 박지혜양이 최우수상을, 단체댄스부문에서는 1학년 송혜진 외 8명이 왁스의 ‘내게 남은 사랑을 다 줄게’를 불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외 ▲미술분야 수채화부문에서 1학년 황근희와 김슬기양 장려 ▲판화부문에서는 2학년 임준홍군이 은상 ▲서예부분 3학년 이동근군 장려 ▲공예부문 2학년 서은희양이 동상을 차지, 미래 예술가의 재능을 보였다.

통진고교 학생들의 이같은 성과에 대해 방재선교장은 “우수한 실력을 발휘하여 입상한 통진고 학생들은 앞으로 실력을 갈고 닦아 학교를 빛내고, 더 나아가 미래 김포지역을 빛내 주리라 본다.”며 우리 사회의 문화예술을 위해 한 몫을 할 귀한 예술인으로서 성장을 기대했다.

박장군기자
06.07.7

박장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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