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송초, 제18회 총동문 체육대회

동문들의 화합을 다지는 마송초 18회 총동문 체육대회(회장 이기복)가 유정복 국회의원, 강경구 시장, 박동문 통진읍장, 황윤섭 마송초 교장을 비롯 각 기별 이사진, 동문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기복 회장은 개회사에서“ 우리학교가 명문초등학교로 우뚝 솟을 수 있었던 것은 동문각자가 각 분야에서 마송인 이라는 자부심과 모교에 대한 사랑의 결실이다.”며 동문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항상 노력하는 마송가족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체육대회에서 축구, 족구, 줄다리기, 단체 줄넘기 등 5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졌는데 17회 동문이 종합우승을 제 16회 동문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1955년 양곡초 분교로 개교, 올해로 50회 졸업식으로 5891명의 졸업생을 배출시킨 마송 초는 ‘건강하고 예절바르며 창의적인 마송어린이’라는 교훈아래 4월 2008학년도 3가지 영역(자율장학모델학교, 좋은수업나눔멘토링제, 농촌체험학습장)에서 경기도 교육청 지정학교 로 선정 됐다.

곽미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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