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FC(이하 김포)가 지난 23일 관내를 대표하는 김포우리병원, 김포다조은병원, 뉴고려병원과 의료지원협약을 체결했다.

김포우리병원은 김포시 최초의 종합병원으로 첨단 의료장비 도입과 우수한 의료진을 확충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장학사업과 무료 건강 강좌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포다조은병원은 서북부 지역에서 유일하게 스포츠 전문 재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첨단 의료장비 도입으로 정확한 진단을 통해 치료부터 재활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김포시체육회 소속 태권도, 농구, 씨름, 축구, 육상 등 다양한 협회에 의료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김포노인종합복지관, 김포북부노인복지관에 노인맞춤 스트레칭 강좌, 무료 골밀도 검사, 통진읍 저소득 가정에 체육활동, 꾸러미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뉴고려병원은 대한민국 제1기 ‘관절전문병원’으로 선정되었으며 2016년 신관 개관 및 370 병상으로 증설해 환자의 안전과 의료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보건복지부 지정 인증 의료기관에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선 결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국무총리 감사패도 수상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포FC는 24시즌 홈경기마다 김포우리병원에 응급구조사 1명, 특수구급차 1대, 다조은병원에 구급차 1대, 뉴고려병원에 간호사 1명을 지원받게 된다.

홍경호 대표이사는 “김포시를 대표하는 세 병원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올 시즌 우리 김포FC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바탕으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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