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진호 김포갑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특별해지는 김포’ 개소식이 지난 16일 김성태 前 원내대표, 김포·서울 편입 관련 집권당 인사들, 김포시민, 국민의힘 당원, 국민의힘 김포시 시·도 의원 후보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진호 후보와 함께 ‘김포교체 의지’를 다졌다.

김포 갑·을 지역구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을 맡은 김성태 前 원내대표는 축사를 통해 “김포를 대한민국에서 중심적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과제를 서울 김포통합이라는 해답으로 명쾌하게 이끌어 낸 김포을 홍철호 후보와 박진호 후보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저 역시도 중앙정가에서의 김포·서울 편입 필요성을 강조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진호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금 제가 입고 있는 스웨터의 숫자 ‘1998’이 의미는 우리 김포시가 처음 군에서 시로 승격했던 해”라며 “다가올 4월10일 선거는 땀방울로 김포를 바꾸겠다는 각오로 오는 2025년엔 김포시민 여러분께 ‘서울특별시 김포구’를 안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서울 통합’ 의지를 강조했다.

한편 한동훈 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축하영상를 통해 “박진호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박진호 후보님의 필승만큼은 마음을 다해 응원한다“며 ”국회의원 총선거는 지역을 위해 헌신할 봉사자를 뽑는 것이며 이에대해 국민의힘은 ‘시민의 미래’, ‘지역발전’을 생각하며 임하고 있다. 이번엔 (박진호 후보와 국민의힘이) 더 열심히 해서 선택을 받겠다“고 강조했다

곽미애 기자  miya33169@naver.com

<저작권자 © 김포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