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면에 위치한 원효공업사(대표 박명규)는 지난 9일 월곶면을 찾아 라면90박스(1900개)를  기부했다. 

매년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원효공업사 박명규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며 "앞으로도 불우한 이웃을 위한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정미 월곶면장은 “우리면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도움”에 감사를 표하며 “기부해 주신 성품을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그들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월곶면의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정은화 기자  flower8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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