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29일자로 결정·공시하고 11월 29일까지 결정·공시 사항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에게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결정·공시 대상은 올해 1월 1일에서 6월 30일까지 이동 사유가 발생한 토지로 총 4734필지의 단위 면적당(㎡/원) 가격이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정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 홈페이지(www.gimpo.go.kr),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www.realtypric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정된 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시 홈페이지에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토지정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팩스·우편 등의 방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결정·공시된 2021년 7월 1일기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이동으로 변경된 토지이용 사항에 따라 개별공시지가가 변경되어 국세 및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될 예정으로 특히, 관련 토지소유자들이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정은화 기자  flower8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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