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홍원길 시의원이 사랑의 현혈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새마을지도자 김포시협의회(회장 진기준)에서 15일 ‘코로나19 극복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새마을지도자 경기도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공동 주관한다. 김포시협의회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진기준 회장은 “이번 헌혈로 인해 생명을 살리는 소중하고 값진 결과로 이어질 수 있기 바란다”며 “새마을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김포 지역에는 혈액이 부족하지 않도록 많은 분들이 헌혈에 동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우동협의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홍원길 시의원도 지난 14일 이번 헌혈운동에 참여했다. 홍 의원은 “사우동 새마을지도자로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헌혈로 인해 한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니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번 헌혈운동으로 모아진 헌혈증서는 추후 소아암 환자 및 혈액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은화 기자  flower8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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