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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무도서관(관장 소영만)은 내달 21일 ZOOM을 통한 온라인 강의로 달밤 인문학 '로쟈의 한국문학 수업'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로쟈의 한국문학 수업’, ‘문학에 빠져죽지 않기’, ‘로쟈의 러시아문학 강의’의 저자 이현우(로쟈) 작가가 진행한다.
박완서의 데뷔 장편<나목>(1970)을 다시 읽으며 분단문학, 여성문학의 관점에서 박완서 문학의 성과와 의의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좌접수는 28일 오전 9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gimpo.go.kr/pungmu/index.do)를 참고하거나 풍무도서관(5186-4869)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은화 기자 flower8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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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을 밝히고 지켜나가는 등대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