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6일 김포시민회관 야외농구장에서 학생들이 모여 비누를 만들었습니다.

김포시 자원봉사센터 에서 "2007 여름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프로그램 중의 일부인

비누 만들기 체험은 200여명의 관내 중.고등 학생들이 참가해 직접 비누를 만들어보는

체험활동 이였습니다.

집이나 상점에서 쓰고 버리는 폐유를 이용해 비누를 만드는 이번 체험은

청소년 들로 하여금 폐유를 재활용해 비누를 만든다는 점에서 자연을 보호하고

비누까지 만들어 참가한 학생들을 더욱 흥미롭게했습니다.

학생들은 지도 선생님이 위험한 약품을 석을때에는 긴장도 했지만 여드름에도 효과가

좋다는 말에 한층 관심을 보였습니다.

참가한 학생중에는 만드는 방법이 생각보다 간단해 신기해 하는 학생도 있었습니다.

또한 이날 만든 비누는 관내 복지시설에서 쓰여질 예정입니다.

김포시 자원봉사 센터는 2003년부터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운영해 올해는 총4기수

9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이밖에도 가족과함께 갯벌 체험,농촌일손돕기,사랑의 집고치기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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