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원이 오는 30일 제12대 원장과 감사·이사를 선출한다.

이에 앞서 김포문화원은 현재 이하준 11대 원장의 임기가 내달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오는 22일과 23일 이틀간 임시총회에 이어 30일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12대 임원을 선출하는 제41일차 임시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규정을 준수해 진행될 계획이다.

김포문화원 선거관리위원회 김시용 위원장은 “제41차 임시총회의 원만한 진행을 위해 회원들은 문화원에서 발송한 서신과 홈페이지에 공고한 내용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선거권에 불이익이 없도록 선거인명부 열람기간에 본인 누락 여부를 직접 확인해 달라”고 했다.

김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임시총회를 개최하는 이유에 대해 “정관을 준수해 선거를 치르기 위함이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2024까지 4년 임기를 가진 제12대 임원진을 무난히 선출할 수 있도록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김포문화원 홈페이지(http://gimpomunhwa.or.kr) 공고를 참조하고, 관련 서신을 받지 못한 회원은 문화원 사무국(982-1110)으로 연락하면 된다.

곽종규 기자  gyoo49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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