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초‧중‧고 교직원, 학생, 학부모, 시청과 마을교육단체 참여

학교를 품은 마을, 지역을 살리는 교육 방안 모색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경동)은 오는 18일 14시 김포제일공고 체육관에서 김포시와 김포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하는 ‘2019 김포혁신교육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교를 품은 마을, 지역을 살리는 교육’을 주제로 진행되며 관내 유·초·중·고교 교직원과 학부모, 학생자치회 대표, 시청과 마을교육단체가 참여한다.

‘2019 김포혁신교육포럼’은 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평화누리 김포혁신교육을 실천하는 자발적인 마을교육단체 및 혁신네트워크가 공동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교육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갖는다.

행사는 김포 신곡중 클라리넷 앙상블 공연을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지역을 위한 희망 로드맵’을 주제 로컬에듀의 저자 추창훈(전북 소양중) 교감의 기조강연에 이어 △마을과 함께 하는 교육에 대한 개선안 △교육공동체의 역할에 대한 협의 △마을과 함께 하는 김포혁신교육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경동 교육장은 “배움으로 모두가 성장하고 행복한 김포교육을 위하여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이 직접 참여하고 협력할 수 있는 혁신교육포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금년 1월 경기도교육청과 김포혁신교육지구 사업 시즌Ⅱ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85개 학교를 대상으로 총 20개 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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