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서야 할 것은 과감히 맞서겠다’
공명선거. 참공약 실천하기 앞장설 터


김포시 바른선거 시민모임(회장 백내순 이하 바선모) 신임회장 취임식이 15여명의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6일 선관위 1층 바선모 사무실에서 열렸다.
전국적 시민단체인 바선모는 선거병폐 청산과 불법선거 관행을 바로잡고 건전한 선거 문화를 확립하고자 평범한 유권자들이 모여서 만든 단체다.
1997년 발촉, 2003년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해오고 있는 김포 바사모는 관내 불우시설을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를 하는 한편 노인복지회관, 김포대학, 초,중,고를 방문해 ‘바른유권자되기운동’ 을 펼치는 등 시민의식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새로운 출발이다. 김포선관위(국장 김일동)와 공조하여 임기 2년 동안 타 지역 바선모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회원들의 친목과 노력을 당부했다.
백내순 신임회장은 사우동 소재 서광아파트 부녀회장으로 아파트 주민자치를 위해 많은 기여를 했으며, 지난 4년간 바선모 부회장으로 활동하다 회장에 취임했다.
“새롭게 출발 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은 김일동 국장을 비롯한 김포선관위 관계자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밝힌 백회장은 “시민들의 눈이 되어 공명선거와 참공약 실천하기(메니페스토 운동)에 앞장서 우리지역은 스스로 책임지는 김포 바선모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곽미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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