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김포여성경제인협회(회장 황은자)는 지난 8일 김포시 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복지소외계층 주거지원』 사업에 지정기탁 일천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의 『좋은이웃들 사업』 지정기탁을 통해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김포시장애인복지관,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 김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연마을 5곳을 선정, 각 200만원씩 지급하여 도배, 장판교체, 집수리 등 복지 소외계층 주거개선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황은자 회장은 “향후에도 지역 내 복지소외계층 발굴, 지원하여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주거개선의 희망을 드리는데 김포여성경제인협회가 역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관내 사업체를 갖고 있는 여성기업인으로 구성된 김포여성경제인협회는 2002년 창립, 지난해까지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식사 제공 및 겨울을 나는데 필요한 의류 등을 지원했다.

곽미애 기자  miya331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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