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타리 풍물단(대표 강정효)이 2019 경기 전통문화활성화사업 일환인‘우저서원 우리 문화의 향기’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6월 2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매월 첫째주 일요일 (우천시 둘째주)중봉 조헌선생의 생가인 우저 서원에서 총 5회에 걸쳐 상설공연을 한다.

근대문화 유산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체험·교육·공연 등 복합 프로그램인 이번 상설 공연은 사물놀이, 한국무용, 진도북놀이, 사물판굿이 있으며 월드클래스 태권도 시범단, 어울림 국악연주단, 임현정 이화무용아카데미, 힙팝 댄스 투다웃 등 어린이 공연단이 색다른 공연들을 선보이고 소고, 무용 강습체험과 우리 전통놀이인 투호놀이와 제기차기 등 상설체험으로 자리한다.

또한 퀴즈를 통해 우저서원과 중봉 조헌선생에 대해 알아가며 작은 상품도 받을 수 있으며 마지막 11.3(일)은 노래와 춤으로 이루어진 유희극인 단심줄 놀이로 모두가 하나 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정효 대표는“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우저서원의 활성화가 실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곽미애 기자  miya331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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