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건설특수 남의 잔치가 아닌 진정한 지역경제 견인차 되도록 할 계획




김포시가 지난해 10월부터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 일환으로 추진 중인 「신경제 새마을운동」이 아파트 건설공사 현장에서도 한창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김포시내 건설 중인 9개 아파트 현장에서 신경제 새마을운동 시작 후 약143억원의 관내 자원을 활용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향후 투입계획도 185억원인 것으로 나타나 김포시 건설현장에 투입되는 자원은 총328억원이 되는 셈” 이라고 밝혔다.

내용별로 보면 관내공산품 사용이 119억원, 건설업체 참여가 24억원으로 가뜩이나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경기 호재의 불씨로 작용될 전망이어서 관내 기업체에서 거는 기대가 그 어느 때 보다도 높아가고 있다.

시에서는 향후로도 「신경제 새마을운동」을 더욱 확산시켜 김포 신도시 등 향후 건설예정인 75,000세대 아파트 현장에 적극 동참을 유도해 신도시 건설특수가 남의 잔치가 아닌 진정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김포저널  -

<저작권자 © 김포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