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소상공인연합회 제3대 서경숙 회장 위촉식 및 발대식이 지난 8일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 이상백 경기도지회장을 비롯한 정하영 시장, 김두관, 홍철호 국회의원, 시, 도의원, 각 시군 연합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회관 다목적실에서 개최됐다.

서경숙 회장은 취임사에서 “경기침체 속에서 과대경쟁, 비용상승 등으로 소상공인들의 위기를 일자리 창출과 상공인의 열정으로 극복해야 한다” 며 “부족함을 희망의 출발점으로 삼는 김포시 소상공인연합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가름했다.

지난 3월 김명연 의원(자유한국당)과 '소상공인기본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공동 개최한 홍철호 의원은 “허리가 고장 나면 아무것도 할수없듯이 경제에 있어서 허리는 소상공인이다. 최근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의 정책에 의하여 생존기반이 흔들리고 있지만 포기하지말고 힘내라“며 ”소상공인을 위한 근본적이고 효과적인 지원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했다.

곽미애 기자  miya331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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