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파주인삼조합 조재열 조합장이 농협중앙회가 평가한 ‘2018년도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수상하고 부상으로 받은 농업인 실익지원용 차량 앞에서 기념촬영을 가졌다.

전국 1,122개 농·축협 대상 △경제 △신용 △교육지원 등 농·축협 사업전반 평가

김포파주인삼농협(조합장 조재열)이 지난해 농협중앙회가 평가한 ‘2018년도 종합업적평가’에서 품목농협 2그룹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15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정기대의원회 기념식을 통해 '2018년도 종합업적 최우수 농·축협' 시상식과 농업인 실익지원 차량전달식을 갖고 김포파주인삼농협을 비롯 20개수상 조합에 대해 우수한 성과를 격려했다.

‘2018년도 종합업적평가’는 전국 1,122개 농·축협을 20개 그룹으로 나눠 △경제 △신용 △교육지원 등 농·축협 사업 전반에 대해 평가하고 선정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이날 우수 농·축협에 대해 △우수기 △임직원 표창 △상패(우수조합장, 우수경영자) △트로피(우수 농·축협)및 시상금(100만~300만원)을 수여하고 특히 최우수 20개 농·축협에는 농업인 실익지원용 차량(1대)지원과 직원 특별승진 등의 혜택을 부상으로 전수했다.

농협중앙회의 종합업적평가는 조합원과 고객에 대한 서비스 향상 및 조합경영 내실화를 위하여 1년간 경영성과를 토대로 △사업추진 실적 △사업성장도 △조합원에 대한 교육지원사업 △조직관리 △경영시스템 등 전반적인 운영사항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품목농협 2그룹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조재열 김포파주인삼농협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과 고객여러분이 주신 관심과 성원으로 종합업적평가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농협은 조합원의 소득증대 및 권익보호와 특히 고객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정도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함께 김포파주인삼농협은 전국 1천122개 농·축협을 총 14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한 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서 우수 사무소에 선정됐다.

상호금융대상 평가는 농업·농촌발전을 선도하는 상호금융을 구현하기 위해 매년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재무관리와 고객관리, 경영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진다.

수상 농협에는 시상금과 표창, 연수 및 유공직원 특별승진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특히 올해는 인터넷전문은행 출범에 따른 상호금융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고객부문 점수를 확대하고, 핵심 비이자 이익추진과 저원가성 예금 평잔 성장률항목에 초과달성 제도를 도입해 선정했다.

이외에도 김포파주인삼농협은 △NH손해보험 일반보험 부문 D그룹 2위 △클린뱅크 인증 ‘금’ 달성 △함께 나눔 사회공헌연도대상 수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종합업적평가 우수 농·축협 1위 20개 농협명단.

지역농협

▲농촌형 △영주농협(경북 영주시) △포곡농협(경기 용인시) △사천농협(경남 사천시) △남청주농협(충북 청주시) △마장농협(경기 이천시) △동서천농협(충남 서천군) △화성농협(충남 청양군) △세종서부농협(충남 세종시) △한산농협(충남 서천군) △안양농협(전남 해남군) △주산농협(충남 보령시)

▲도시형 △태인농협(경기 화성시) △금정농협(부산광역시) △태백농협(강원 태백시)

지역축협·품목농협

▲지역축협 영암축산농협(전남)

▲도시축협 광주축산농협(전남)

▲품목축협 △서울경기양돈 농협(서울)

▲품목 1형 △대전원예농협(대전)

▲품목 2형 김포파주 인삼농협

통진읍에 소재한 김포파주인삼조합.

곽종규 기자  gyoo49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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