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관계자, 정상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협의와 체계적인 관리 필요강조




김포시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포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추진계획 관련 실무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시 신도시건설단장을 비롯해 한국토지공사 및 대한주택공사 관계자가 함께 참여했으며, 지난해 12월 28일 건설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승인된 개선대책 내용을 토대로 향후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추진계획 및 현안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된 사업계획이 신도시 입주가 시작되는 2012년 이전까지 완료되어 신도시건설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기로 했으며, 또한 ▲김포고속화도로 경인운하 구간의 사업 불투명에 대한 대응방안 ▲서울 행주대교 남단에서 방화대교 남단까지의 8차선 확장 ▲일산대교 건설에 따른 접속지점 및 신도시 주변에 건설되는 8개 노선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광역교통개선대책상 각각의 사업별로 시행자와 주체 및 비용부담자가 다르기 때문에 정상적인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앞으로 지속적인 협의와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전했다.

아울러“향후 김포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따른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세부사업 대상별로 구체적인 실무회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신도시 교통망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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