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면 일반산업단지 위치도

시, 경기도에 사업의향서 전달 인·허가 검토

하성면 전류리 224번지 일대에 70만㎡의 일반산업단지(산업시설용지 52만㎡)가 추진되고 있다.

농림지역 61%, 계획관리지역 39%로 이뤄진 이 일대는 민간업자에 의해 김포 북부권에 대한 산업거점을 육성하고 개발입지 공장의 계획적 입지를 통한 난개발 방지를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나 아직 확정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포시는 민간으로부터 투자의향서를 접수받아 최근 이를 경기도에 전달했다.

김포시 관계자에 따르면 “투자의향서에 대한 사전검토는 민간이 개발하기 전 인·허가 가능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절차로서 사업진행여부를 확정할 수 없다”고 했다.

현재 김포시내 산업단지는 양촌산업단지 등 12개 단지 이르는 것과 관련 “현재 추가배정물량이 없다”고 했지만 “갈 길도 멀다”고 밝혀 인·허가를 전재로 경기도의 타당성 검토와 이에 따라 김포시의 결론이 어떻게 날지 주목되고 있다.

곽종규 기자  gyoo49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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