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에 걸쳐 총 18개 업체, 18명을 파견 총14만9천 달러 수출실적 올려




김포시는 지난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및 중국지역에 2회에 걸쳐 총 18개 업체, 18명을 파견하여 총 상담실적 105건 1,293만3천달러와 계약추진액 34건 224만1천 달러의 실적을 거뒀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지난해 8월에 파견된 러시아지역 해외시장개척단에서는 운양동 소재 (주)퀸아트(대표 윤석성)가 우크라이나 키예프에 4만7천 달러를 첫 수출하는 성과를 필두로 풍무동 소재 (주)영택(대표 이현건)에서는 5천 달러를 수출했으며, 또한 지난해 12월에 파견된 중국지역 해외시장개척단에서는 월곶면 소재 (주)한성기건(대표 최경채)이 중국 산동성에 9만7천 달러의 수출성과를 거둬 지난해는 총14만9천 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한편, 해외시장개척단 참가 기업체 대표들은 하나같이 “지금의 실적은 농사꾼이 봄에 씨를 뿌려 가을에 곡식을 수확하는 것” 이라고 비유하면서, “수출실적은 해외시장진출을 위한 씨이며, 향후 가을에 곡식을 수확하는 것과 같이 많은 물량의 수출실적을 거둘 것” 이라고 입을 모았다.

시 관계자은 “관내 중소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며, “해외시장 파견은 물론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추진해 안정적인 기업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김포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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