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특집/2020 김포 도시기본계획(안) 해부Ⅰ




⑥ 지역생활권별 개발방향

김포시는 김포시 전체를 하나의 대생활권으로 설정하고 도시공간구조의 특성과 이용 및 접급성에 따라 행정구역 단위로 남부생활권(고촌면, 김포1동, 사우·풍무), 중부생활권(김포2동, 양촌면), 북부생활권(통진, 대곶, 월곶, 하성)으로 구분한다. 이외 소생활권은 교통흐름에 의한 이용권역과 지형적 특성을 고려하여 생활의 기초가 되는 읍·면·동을 기준으로 전체 9개소의 생활권으로 구분된다.

<사진1>- 생활권별 개발방향 -

남부생활권
주거·문화·상업·물류기능

지구단위계획을 통한 기존 시가지를 정비하고 역세권 개발과 함께 종합운동장, 상업·문화단지,업무타운, 문화의 거리 등을 조성하는 한편 주거 및 상업기능을 부여해 부도심기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풍무동 준공업지 용도변경으로 새로운 주거중심기능을 부여하고 종달새마을을 정비하여 연구단지를 조성한다. 특히 신도시와 기존시가지를 연결하는 상징가로 건설하며 경인운하를 통해 수도권 물류·유통의 거점역할을 부여한다.



중부생활권
행정·업무·정보·상업·도시서비스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정보통신 인프라를 구축하고 첨단 R&D단지 및 지역기반형 산업기능을 육성, 경기서북부 지역의 광역행정업무 중심지로 육성한다.
아울러 신도시 개발과 연계한 고급 주거타운을 조성하며 기존 시가지를 정비, 도심기능과 연계를 강화한다. 또 중앙공원 조성을 통한 도심지내 휴식공간을 확보한다.


북부생활권
전원주거·관광·산업·물류거점

항공, IT산업 위주의 첨단지식산업단지를 조성하며 대북경협과 교류에 대비한 유통물류 산업기지를 확보한다. 또한 신도시와 연계된 산업·주거기능 기능의 복합단지를 건설하는 한편 노인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고급형 실버타운을 조성한다. 이외 △생태관광 자원을 활용한 웰빙형 전원주택단지 △체험 및 체류형 관광휴양시설 도입 △덕포진 주변의 국제적 테마형 관광위락시설 조성 △관광농업개발 및 농산물유통기능 강화 등으로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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