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총장 김재복) 2018년 산학맞춤사업 채용박람회 및 워크샵이 김재복총장을 비롯 이춘재부총장, 정형진 기획실장, 사업 참여교수, 협약기업 임직원과 학교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일 이틀에 걸쳐 개최됐다.

'2018 산학맞춤 기술인력 양성사업(중소벤처기업부 재정지원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미취업 학생들의 현장 채용 상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와 함께 산학맞춤 워크숍을 통해 산업맞춤 프로그램에 대한 발전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채용박람회에는 (주)아하정보통신, (주)우리별, 쌍용전기(주) 등 우수 중소기업과 강소기업 관계자 등 총 13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학과별 협약기업 및 선배와의 만남의 장은 사업에 참여한 취업예정 학생들에게 중소기업을 이해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인식하고 있어 확대가 필요한 반면 중소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협약기업에 대한 정부의 부족한 지원제도는 개선사항으로 제시됐다.

김재복 총장은 이날 축사에서 “오늘 채용박람회 및 산학맞춤 워크숍을 통해 기업과 학생, 그리고 대학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여 전원 취업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노력해 주기를 부탁한다“며 본 사업이 고등직업교육의 롤 모델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했다.

또한 사업총괄책임자인 이재수교수(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는 “현재 본 사업과 관련된 프로그램이 90%이상 진행되었으며 남은 기간 멘토교수와 협약기업들이 축적된 노하우를 십분 발휘하여 참여학생들이 100%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포대는 '산학맞춤 기술인력 양성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되어 산학맞춤 전문기술 인력을 꾸준히 양성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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