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미륵 용화사(주지 대몽현법스님)에서는 오는 12월 31일 밤 10시부터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이하는 평화 통일 기원과 김포시민의 행복을 위한 제야의 종 타종식 행사를 갖는다.

김포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사찰로 거듭나는 취지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김포시 관할 이북5도민회,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등 시민단체 25개소이상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평화 통일을 기원하며 새터민 가족과 다문화 가족 등을 초청하여 제야의 종 타종식과 함께 소원을 담은 풍등 날리기, 불꽃놀이 행사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대몽 현법 스님께서 ‘평화통일 염원과 김포시의 번영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발언문’ 낭독 후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새해맞이 세시 세뱃돈과 복주머니를 나누어 주며 떡국 공양도 이루어 질 예정이다.

곽미애 기자  miya331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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