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을 하고 있는 안영조 회장

김포시영남기업인회(회장 안양조·현대실리콘대표)가 지난 19일 김포웨딩홀컨밴션에서 2017년 송년회를 갖고 회원 간의 단합과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안영조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원들의 노력으로 영남기업인회가 발전하며 뿌리를 내릴 수 있게 된 것에 감사드리며 영남인의 긍지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올해 2년간의 임기가 끝나는 안영조회장은 회원 모두의 뜻에 따라 새롭게 2년을 연임하게 됐다.

창립 10주년을 맞는 김포시영남기업인회는 41명의 기업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축척된 기금을 통해 올해 시내 5개 고교와 장학금기부의향서를 맺었다.

부부가 함께 참여한 영남기업인회원 송년회

곽종규 기자

곽종규기자  gyoo49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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