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상공회의소 내 마련된 공산품 전시장이 전시제품을 교체하는 등 일반시민에게 다가가기 위한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지난 2002년 12월 시·도비 등 10억원을 지원받아 개장한 공산품전시장은 현재 생활용품과 건축자재 등 66업체에서 생산한 1천여종의 상품을 전시하고 있으나 업체 홍도기능도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지난달 27일 강경구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방치되다시피 한 공산품전시장에 대해 개선안을 모색했다.

이에따라 이달초부터 상공회의소가 전시제품 교체에 나서는 등 공산품전시장 손님맞이에 분주한 모습이다.

이지혜기자 plysss@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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