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농협(조합장 김명섭)2017년 분과위원회가 지난 23일 임원 및 대의원 포함 87명이 참석한 가운데 1박 2일 동안 강원도 속초 NH농협생명 설악 수련원에서 개최됐다.

농협중앙회 조정식 교수의 ‘협동조합의 이해와 핵심리더의 역할’이란 주제로 진행된 첫날 강의에서 “어려운 경제상황은 지속되지만 지역별 통장, 영농회장, 부녀회장 등 핵심리더인 내부 조직장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솔선수범하여 직원들과 하나가 되는 중요함을 역설했다.

또한 맹선재 MC로 진행된 ‘소통과 화합의 밤’ 행사에서는 “NH농협생명보험 연도대상과 CS 스트레칭 전국 대상 등 각종 상을 수상하는 김포농협의 저력이 보인다.”며 “김포농협 대의원과 임직원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열정과 단합된 모습에 큰 박수를 보내드린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김명섭 조합장은 분과위원회 행사를 끝맺으며 “어려운 대내외 상황 속에서도 김포농협은 농수축산물판매장과 로컬푸드 레스토랑 건립 등 더욱더 사업성장에 매진하겠다.”며, “로컬푸드 출하농가 및 농업인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여는데 앞장서는 농협으로 발전해 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매년 열리는 분과위원회는 농협사업 이해에 대한 다양한 특강과 분과별 분임토의 등 각 임원 및 각 영농회 대의원들이 모여서 다음연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건의사항과 사업발전에 대해서 토론하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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