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최해왕)이 12일 오후 4시 김포아트홀 세미나실에서 ‘문화다양성 정책포럼(Cultural Diversity Forum)을 개최한다.

서로 다른 문화적 표현을 존중하고 이해하기 위한 ‘문화다양성’에 대한 관심이 확산됨에 따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지역 내 정책적 기반을 모색하고자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외 문화다양성의 정책과 발전방향’ 및 ‘김포시 문화다양성 증진을 위한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UN의 문화다양성 협약과 국내 문화다양성 정책’(류정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포의 문화다양성 현황’(권미영 문화다양성교육연구회 다가감), ‘국내 문화다양성 활동의 현재와 미래’(이완 아시아인권문화연대)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기조강연과 토론이 진행된다.

최해왕 대표이사는 “이번 문화다양성 정책포럼이 다양한 문화의 가치를 인정하고 소통하는 김포시를 만드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김포시의 문화다양성 인식과 가치의 확산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노력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문화다양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토론, 강연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포럼의 세부 내용은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화다양성 전문가, 예술가, 학생 등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문의 : 김포문화재단 문화예술진흥팀(031-996-7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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