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방회원전 시민회관서 1주일간 전시





평산방 회원전이 오는 5월1일부터 7일까지 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김포시 대곶면 석정리에 자리한 평산방은 한국화가 효곡 신흥균(49·김포미술협회 회원)화백의 작업실이며 평산방회원전은 신화백의 제자 35명이 갖는 전시회다.

개막식은 5월 1일 오후 5시30분. 이번 회원전에서는 산수화, 문인화 등의 한국화 7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96년도에 발족한 평산방의 회원들은 회원전을 개최에 대해 “묵향을 알고부터 달라진 아름다운 산하, 나무들, 세월의 흔적을 간직한 돌, 풀 한 포기에 이르기까지 그때 그 느낌으로 표현하려 노력했다”고 초대인사를 대신했다.

효곡 신화백은 수원미술대학원 조형예술학과를 졸업하고 경기미술대전 초대작가로 현재 대곶면 석정리자택에서 평산방 화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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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기자 plysss@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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